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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예계 또 한 번 안타까운 소직이 전해졌다. 5인조 보이그룹 ASTRO의 멤버인 문빈(25)의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이 전해졌는데
,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경 서울 강남구 자택에 쓰러져있는걸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하며, 정확한 사망원
인 조사를 검토 중이라고 한다.
차은우와 함께 그룹 내에서 인지도가 높은 멤버였으며, 멤버 산하와의 유닛 문빈&산하로 드림콘서트 출연 예정이었고, 위
버스 공식 커뮤니티를 이틀 전에 오픈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해오던 중이었기 때문에 훨씬 충격이 큰 분위기다.
외신에서도 문빈의 사망소식을 전했으며, 미국을 포함 인도네시아, 필리핀 등 문빈의 비보를 접한 전 세계 팬들도 아스트로
의 공식컬러인 보라색 풍선을 달아 추모공간을 마련하고 애도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붙이며 문빈을 추모하고 있다.
문빈의 갑작스런 비보로 현재 군 복무 중인 MJ는 긴급 휴가를 내고 빈소를 찾았고, 차은우는 미국에서 일정을 소화하던 중
급히 귀국해 멤버들과 함께 했으며, 방탄소년단 슈가는 21일 예정된 영상통화 팬사인회를 연기했고, 가수 아이유도 영화
드림'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엠바고를 요청하는 등 현재 연예계가 모두 멈춘 듯하다.
향년 25세. 안타깝게 삶을 마감한 문빈의 장례는 유족의 뜻에 다라 가족, 친지와 동료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질 예
정으로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, 22일 발인 예정이다.
부디 좋은 곳으로 가기를.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